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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오늘 점심은 부대찌개로 먹고싶은데, 박가 부대찌개를 갈지 아니면 오래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 부대 찌게를 갈지 고민하다 서울부찌로 방문!
인테리어가 조금 바뀌었더라구요.
원래 오른쪽 부분에 룸이 있었는데 확장시키고 룸은 줄였습니담 ㅎ.ㅎ
코로나로 인해 출입 명부를 작성 해주고 꼬꼬
저희는 부대찌개 2인분으로 주문.
부대전골이랑 차이점은 고기가 주냐 안주냐의 차이인듯!
신시한게 스테이크 파는게 올 때마다 너무 신기해요. ㅋㅋ 언제 한번은 꼭 시켜먹자 다짐한답니다.
리모델링 한 후 좀 더 깔끔해 진 느낌.
1시 쯤 방문 했는데 점점 사람이 많이 왔습니다!
엄청 빨리나와용!
이 옛날 감성 냄비.
스팸 6개랑 소시지, 두부 2개, 팽이버섯, 당면, 수제비 2개, 떡국 떡 2개 , 새알옹심이 2개 양념과 함께 나오고 육수를 직원 분이 부어주시면 끓기만 하면 끝!
점점 끓기 시작하면서 익어가요.
먹어보니 간이 조금 싱거워서 양념장 추가해서 더 넣어 먹었어요.
서울 부대 찌개를 찾는 이유는, 자극적이고 짜지 않아서 종종 방문해요. 옛날 감성의 건강한 맛이 끌리는 그런 곳 입니다^^
기본찬이랑 밥은 맨 나중에 나와서 😖 당황
반찬 수가 많지 않아서 골고루 잘 먹었어요.
아삭한 숙주 무침이 맛있어요.
먹던거 아님!
앞접시에 뜨자 마자 바로 찍었어요.
호로록 먹으니 굿굿 !
당면이 생각보다 실하게 들어 있어서 잘 먹었어요♡
후식으론 공짜 커피^^
다음엔 스테이크로 한번 먹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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