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니밍이에요!
남자친구랑 휴대폰 바꾸고 신나는 마음을 가지고 배가 고파 주위를 둘러보니 근처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여기는 사람들이 줄서서 드셔서 오잉? 가자! 해서 먹으러 왔지요!
"큰 해물천지" 알고보니 이전한 곳이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음식은 점심특선 전골+낙지덮밥
기본찬은 샐러드, 계란장, 해초무침등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고
메인인 전골은 나오는데 시간이 약간 소요되었어요. 사람이 많아 조금 기다렸답니다^^
기다리다 나온 전골은 푸짐 그자체. 국물도 칼칼하고 담백하니 인공적인 맛이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전골이랑 덮밥이랑 10,900원 이면 가성비는 짱짱!
전골이 나온 후 바로 나온 낙지덮밥!
채소도 골고루 들어있고 낙지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먹기에 부담없이 먹었어요.
비빔밥은 낙지 빼고 고추장이 들어가 있는거에요.
천원 차이나면 아무래도 낙지 덮밥을 주문하는게 더 나은듯!
전골이랑 먹으니 꿀맛. ㅋㅋ 왜 줄서서 먹는지 알 것 같아요.
다 먹고 칼국수 사리 추가 해서 냠냠 하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방문할 때 꼭 시켜 먹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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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은 토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테이블사람도, 대기자도 많았는데 직원분들이 다 못쳐내는 느낌?
친절하셨지만.. 아쉬운 점들이 있었네요.
반찬 좀 더 달라고 요청했더니 신규반찬도 못나가고 있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좀 황당했어요.
기존 손님을 제쳐두고 신규를 계속 받는다는게..
여러분들은 바쁘지 않은 시간대에 가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