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저트를 한아름 안고 퇴근하니 너무 설레는 하루 네요. 저희 회사 근처에는 프롬슈가비라는 카페가 있어요! 주변에 있는 카페 다 가봤지만 여기가 젤루 맛있어서 점심시간 마다 자주 방문한답니다. 자주 먹는 것 중에 하나인 에그타르트 에요. 내일도 먹을꺼 미리 쟁여 놔야지 해서 4개 샀답니다. 또 체다치즈 스콘이라고 쎄지 않은 아주 살짝 짭쪼롬한 스콘이에요. 우유랑 먹으면 찰떡 ㅠㅠ 그리고 제일 기대한 돼지바 케이크를 한번 포장 해 왔어요. 항상 인기 많은 곳이라 퇴근 하고 저녁에 가려면 품절.. OTL 그래서 미리 배민오더로 예약하고 찾아 간답니다아~~ 짱 맛있겠죠?ㅎㅎ 진짜 진~한 돼지바를 먹는 기분이더라구요. 여기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원두를 쓰는지 신맛이 없어서 너무 깔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