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만나서 수영가기 전에 저녁먹을려고 만났어요! 고기가 먹고싶어서 제주 정돼지 방문 ㅎㅎ 제주 생 오겹살 3인분을 주문 했어요~ 아 배가 너무 고픈 상태 ㅠㅠㅠㅠ 기본 찬이에요~ 양파가 아삭아삭 하니 싱싱하고 맛있아요~ 그리고 파절이가 길게길게 정성스러워서 맘에 들어요 칼집 나져 있는 오겹살이에요 후추 뿌려져있는 것 보니 밑간이 되어 있어요. 지글지글 구워줍니다~~ 초저녁인데도 테이블이 점점 차고 있어요. 이 날에 축구를 또 하더라구요! 모니터 보면서 굽굽 우리 남치니는 고기도 잘꾸워 막혀있지 않은 불판이라 기름이 잘빠져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구 옆테이블이 양념갈비랑 솥밥이랑 드시는데 냄새가 너무 맛있어보였어요 ㅋㅋㅋ 시킬려고 하다가 배불러서 멈춤 솥밥이랑 된찌는 꼭 시켜 줘야하는거 알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