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 맛집 뒷고기 추천! 초벌이 짱이야 >_<

셔니밍이에요!

갑자기 뒷고기가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그래서 김해에 유명한 곳에 갈까 하다가

내일 출근도 해야하고 해서 용원에 있는 맛집 뒷고기에 다녀왔어요.  

 

 

걱정했는데 남자친구가 가본 곳이라며 추추추천을 하더라구요!

진짜 배고파 죽을 뻔 했어요.

 

 

얼른 들어와서 주문부터!!
우선 뒷고기로 시작하기로 하고 뒷고기로 주문했어요.

식사류는 고기를 좀 먹고 시킬려고 우선 고기만 주문!

 

 

기본 찬이 잘 나오죠? 특히 저 파김치는 아주 고기에 싸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반찬 다 먹으면 뒤에 셀프로 이용하면 됩니다!

 

 

와...😲

진짜 맛있었어요!

특히 초벌되서 나오기 때문에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 이지 않나요?

 

 

콩나물 살짝 볶아서 먹으면 진짜 감칠맛이 솔솔한답니다.

김치는 말할 것도 없지만 이번 김치는 별로 였어요.

 

 

아까 말한 파조래기랑 양파장, 마늘, 뒷고기까지 싸먹으면 크.. 술 안먹지만 소주한잔 먹고싶네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저녁지나고 8시쯤 지나니깐 술드시러 오시는 손님들이 엄청 많았어요!

 

 

깻잎에도 쌈 싸먹으면 향과함께 어우러 지는 이 맛 ❣

 

테이블은 7개 정도 있어서 작지만 생각보다 큰편이였습니다!

 

 

추가로 뒷통 반판을 주문했어요. ㅎ
뒷통은 귀뒷부분에 어떤부위라고 그러더라구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이것도 초벌되어 나왔어요. 뒷고기랑 맛은 별 차이는 못느꼈어요. 좀 더 쫄깃한 식감이라는 차이? ㅎㅎ

 

 밥이랑 된장도 함께!

밥은 양이 푸짐해 좋았습니다용~~♡

꽃게도 한마리 들어가 있고 진짜 고깃집 된장은 사랑입니다.
?? 근데 왤케 칼칼하다 못해 활활일까요 ㅠㅠ
맛은 진짜 맛있는데 너무 매운 향이 강해서 잘 못먹겠더라구요.
조금만 적당히 매웠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ㅠㅠ

 

오늘만 그런 된띠였던 건가..
원산지는 대패 빼고는 다 국내산이였네요!